[ 음악가의 명언 ] 🎼쇼팽(Chopin) 음악 명언 10가지 (Feat. 202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폴란드 출신의 작곡가,피아니스트: 프레데릭 쇼팽(Frederic Chopin,1810-1849)

 

"건반 위의 시인" 쇼팽(Chopin), 그의 음악과 명언들

🎼다가오는 202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쇼팽의 음악과 예술 세계에 더욱 깊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프레데릭 쇼팽(Frederic Chopin,1810~1849)은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그의 음악은 깊은 서정성과 감성을 담고 있어 '건반 위의 시인'이라 불리죠. 쇼팽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음악을 추구했으며, 이는 그의 삶과 성격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그는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향을 가졌지만, 동시에 예술에 대한 신념이 강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철학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명언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음악가들과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앞두고 쇼팽의 성격과 예술관이 담긴 명언들 10가지를 함께 살펴보며, 그가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쇼팽이 남긴 말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그리고 그의 음악이 왜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지 함께 느껴볼까요?😊🎶

 

폴란드 '쇼팽의 집' 정원에 있는 쇼팽 조각상.

🎼쇼팽(Chopin) 음악 명언 10가지 (Feat. 202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나는 당신에게 했던 이야기를 피아노에게 한다.

 

2. 당신의 모든 영혼을 담아 느껴지는 대로 연주하라.

 

3. 숨겨진 의미를 가지지 못한 음악만큼 끔찍한 것은 없다. 

 

4.💡예술은 제한된 수단 속에서 무한하다.

 

5. 때때로 나는 오직 신음하며 고통받는다. 그리고 그러한 절망을 피아노에 쏟아붓는다.

 

쇼팽이 파리에 머물던 시절 사용하던 피아노.

 

6.💡바흐는 가장 경이로운 별들을 발견한 천문학자요, 베토벤은 우주의 정복자이다. 그러나 나는 오직 사람의 마음과 영혼을 표현하려 애쓸 뿐이다.

 

7. 리스트는 몇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듯 연주한다. 하지만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 (리스트와 자신의 연주법을 비교하며)

 

8. 모차르트는 음악 창작에 있어 전 영역을 아우르지만,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지 나의 부족한 머리로 피아노 건반에 손을 대는 것일 뿐이다.

 

9. 세상에 내놓을 만하지 않은 곡들이 내 이름으로 된 작품으로 공개되는 걸 원치 않는다.

 

10.💡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 무익하고 지루한 연습법을 익히는 것은 산책을 하기 위해 머리로 걷는 법을 배우는 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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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쇼팽 박물관> (사진: EASY&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