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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공연 소식 / 피아니스트 임윤찬 ] 임윤찬의 독일 데뷔 무대💚

by pianovella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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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하는 뮌헨 필아모닉과 협연하고 있다. (사진: 토비아스 하제. 뮌헨 필 제공 / 기사 참고: 연합뉴스)

 

정명훈 지휘로 뮌헨필하모닉과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 연주, 독일 데뷔무대 극찬받은 임윤찬👏

 

작년 6월, 반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 임윤찬(19,뉴잉글랜드 음악원 재학)이 끊임없이 좋은 소식들을 들려주고 있다.

임윤찬은 지난 16일(독일 현지시간),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협연하며 독일에서의 데뷔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의 연주를 보고, 듣기 위해 2천 석의 공연장은 거의 꽉 찼으며, 눈앞에서 펼쳐진 경이로운 연주에 관객들은 박수를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감동받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임윤찬은 5차례나 무대로 나와 인사를 했고, 앙코르곡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중 '11월'을 연주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협연했기에 그 의미가 더 컸는데, 임윤찬이 정명훈과 함께 한 무대는 지난해 8월 KBS교향악단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10월에 원코리아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연주한 이후 세 번째다.

 

또, 최근 임윤찬은 수많은 미팅 끝에 클래식 명문 레이블 데카(Decca)와 리코딩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데카 측은 "임윤찬과 함께 데카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기대감 가득한 포부를 밝혔다.(그의 공식 데뷔 앨범은 2024년, 내년 봄에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임윤찬 역시 "오직 음악만을 위해 살아갈 것"이라는 임윤찬다운, 여전히 겸손하고 훌륭한 마인드와 태도를 보여주며 매 무대마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클래식계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뮌헨 필 제공 / 기사 참고: 연합뉴스)

 

임윤찬은 최근 클래식 명문 레이블 Decca와 전속계약했다. (사진: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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